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법인 색동원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2008년 11월17일 개원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색동원의 장애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고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즐겁고 기쁜 일, 슬프고 힘든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함께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금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그 안에서 채워지는 과거, 현재, 미래의 비전은 앞으로 도약하는 색동원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모든 일들을 할 때마다 창의성을 갖고 주도적으로 일을 하면 수동적으로 마지못해 할 때와는 전혀 다른 과정과 결과를 가져오며 매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을 하면서 항상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먼저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사회복지는 남에 대한 배려가 기본이고 출발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열정과 배려 속에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인간과 조직은 끊임없이 배우고 실전하며 성장해 나가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감사한 마음을 통해 이용자와 종사자,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나눌 수 있는 정과 사랑이 넘치는 곳,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사랑을 베풀기 위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힘을 내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식구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회복지법인 색동원이 되겠습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